(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에서는 최근 들어 늘고 있는 홈파티족을 위한 행사를 전개한다.

9일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작한 크리스마스 DM에 홈파티를 겨냥한 테이블웨어 페이지를 올해 새롭게 구성해 판매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 광복점은 8층 행사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컬러&디자인 테이블웨어 특집전’을 열고 르쿠르제, 타이거, 휘슬러 등 총 15개 유명 주방·식기 브랜드의 컬러냄비, 식기, 조리기구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또한 빵틀, 탕기 등 수입식기를 천원에 판매하고 르쿠르제와 휘슬러 매장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파스타 및 찜요리 시연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동래점은 7층 주방·식기매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주방·식기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열어 실리트, 한국도자기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하고 롯데 부산본점 6층 행사장에서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북유럽감성 식기 팝업 숍’을 열어 폴란드, 영국 식기 및 나무소재 인형 등의 소품을 최대 15% 할인판매한다.

남인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한국도자기 매장 매니저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집에서 홈파티를 하려는 고객들이 과거와 달리 부쩍 늘었다”며 “이런 분위기를 타 행사기간동안 매장에는 평소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디자인의 촛대, 머그컵, 접시 등 실속있는 상품이 주로 많다”고 전했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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