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식약청(청장 지영애)은 식·의약품 위해정보 공유와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경남 양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오는 5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부산식약청, 부산․울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식품·의약품 분석 시 협력방안 및 정보교류 ▲참석기관의 식품·의약품 분석 동향 등에 대한 토의와 함께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김은미 소장의 ‘법과학과 범죄수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회의가 각 분야 시험전문기관과의 현안문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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