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죽거나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새벽 1시쯤 부산 화명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이를 확인하러 거실로 나갔던 배모(71)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배 씨의 부인 김모(66)씨가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났다.
경찰은 잠을 자던 중 거실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다는 부인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