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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규림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제1회 그린스타트 부산대회 3위를 차지했다.
30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시청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그린스타트 부산대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운동인 ‘ECO-바이러스 운동’성과를 인정받아 3위로 입상했다.
21개 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공기업으로서 ECO-바이러스 확산 운동인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프로보노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발표하며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프로보노 활동으로 시행한 LED조명 교체, 노후 전기배선 정리, 에너지 절약법 컨설팅활동이 주목할 만 했다는 평이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3위 입상을 축하하면서 “코레일은 올해 공기업 최초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상을 수상할 만큼 저탄소 녹색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친환경 철도를 사랑하고 애용해 주시는 고객 성원에 부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림 NSP통신 기자, dbe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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