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가을 정기세일에 맞춰 이색마케팅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고객 끌어들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4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정기 세일에 맞춰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10월 야외활동에 최적인 계절을 맞아 지역민이 원하는 구입할 거리,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여러가지 형태로 보여줌으로써 세일기간 고객이탈을 최대한 막고 고객을 집중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행사 집중현상에 대해 롯데백화점은,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한 장소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인죠이 몰링 (Enjoy Malling)’을 제안함으로써 평소 세일에 관심 없었던 사람까지 주위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관심을 갖게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가을 정기세일’에 부산을 찾는 국내외 쇼핑객과 지역민을 위해 점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해 세일기간 고객유치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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