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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장(박수윤)는 11일 동래구 소재 전통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추석 주요성수품 및 선물세트 등에 대한 물가 점검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3주간 부산, 울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추석 주요성수품에 대해 일일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래시장 방문은 부산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매 및 추석 대비 주요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윤 청장은 이날 사과, 배, 쌀 등 10여 종의 조사품목을 직접 구매하면서 물가동향을 점검했으며, 구매한 식품은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물가 동향 및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의 효율적인 물가 대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청의 가격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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