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좌1동 주민센터(동장 황대석)는 여름방학 청소년 자봉캠프를 통해 제작한 한지공예 필통, 머리핀, 인형볼펜 100여 점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3일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에 전달했다.
청소년들과 주민 자원봉사자 88명은 “7월 한 달 동안 정성껏 제작한 소품들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세계시민사회센터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나보따스 지역에 해외자원봉사단 ‘해운대나누미’를 파견한다.
의약품과 학용품 등의 성품을 전달하고 낙후된 아동급식소와 학교 외벽 벽화그리기, 이·미용 지원 등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올해로 세 번째 ‘해운대나누미’ 봉사단을 제3세계에 파견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