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이 백혈병 어린이에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를 마련한다.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녹원회(회장 권정주, 고문 이창숙)가 주최하며 부산역 바다 맞이방에서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협찬업체들의 기증품과 협찬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부산지역의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바자회를 주최하는 녹원회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진출자들의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와 세계 저개발국가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과 꿈을 잃은 어린이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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