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구에서 열린 ‘제1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상구청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 사상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7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내 10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고 후세대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식전행사로 주례 고운어린이집 유아들의 재롱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진행하며 보훈단체 발전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후행사로는 색소폰 연주와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한국무용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 사상팔각회는 지난해에 이어 보훈 단체원들에게 현미쌀 3kg 300포대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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