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 수업진행장면.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경남의 최대 방송인 양성 기관인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원장 정보영 이하 정보영 스피치)에서는 재능 있는 ‘방송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개최한다.

23일 정보영 스피치는 ‘방송의 신’이라는 타이틀로 지방에서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오디션을 오는 2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의 신’ 오디션에서 1등을 한 지망생에게는 200만원에 달하는 방송인 정규과정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2등은 50%, 3등은 5% 할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정보영 스피치는 방송의 신 오디션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스피치모델 1기’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방송인 지망생뿐만 아니라 ‘말’을 잘하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방법은 정보영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의 한 수강생이 카메라 앞에서 실전 방송인과 흡사한 환경으로 연습을 하고있다.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 제공)

스피치 모델 1기로 선정이 되면 3개월간 무료수업이 제공되며 정보영 스피치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정보영 원장은 “많은 방송인 지망생들이 ‘방송의 신’ 오디션을 통해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방송인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하는 바람을 전하는 한편, “스피치모델 지원으로 목소리 떨림부터 발음교정 조리있게 말하는 법 등 말투 사투리 표정 이미지까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정보영스피치 미디어트레이닝센터는 보이스트레이닝부터 기업면접, 발표불안증, 사투리교정, 방송인 교육 등이 이뤄지는 교육기관이다.

부산시 관내 학교 교사부터 대학면접 기업 호텔 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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