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 지역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방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시스템이 구축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3일 부산과학기술대에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부산과학기술대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방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청년 취업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지원 네트워크 구축’ ‘각종 산학협력 프로그램 적극 지원’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기업의 인력 채용 애로사항 해소와 청년취업 지원정책 공동개발’ 등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꿈, 열정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부산과학기술대 교직원과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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