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부산지역 최초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입점한 스트리트 브랜드 ‘스파이시 칼라’에 고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찾으면 부산과 서울에 기반을 둔 스트리트 브랜드와 온라인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롯데 부산본점은 오는 10일부터 12일 3일간 7층 행사장에서 ‘스트리트·온라인 패션 초특가전’을 마련한다.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스트리트 브랜드 ‘루더스타일’ 온라인 브랜드 ‘돌리앤몰리’ 패션잡화 ‘JK스타일’ 등 총 1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브랜드별로 마련한 특가상품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돌리앤몰리’ 티셔츠 1만 2000원 ‘매쉬’ 쉬폰 원피스 1만 5000원 티셔츠 1만원 ‘JK스타일’ 일명 에어컨 가디건 2만 9000원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실속 쇼핑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도 강화해 ‘롯데백화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발송한다.

한성훈 롯데백화점 영패션 MD팀 선임상품기획자(CMD)는 “스트리트 패션 열풍이 강한 부산에서 지방점 최초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3일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고 또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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