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가 9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선정작을 확정했다.

BIC 페스티벌 2022의 올해 국내․외 지원작은 작년 대비 39% 증가한 총 332개작으로, 치열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30개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부문은 64개작, 루키부문(학생 또는 25세 이하 미취업자 작품)은 38개작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커넥트픽(출시일 1년 이상 또는 과거 BIC 전시작품), 기술전시(자체 기술이 적용된 작품) 섹션에도 각 27개작, 2개작이 선정됐다.

특히 15개국으로 집계된 해외 참여 국가에서도 속속 대면 전시 참가를 확정하며 오는 9월 한국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최종 전시를 확정한 작품들의 상세 정보는 8월 중 BIC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BIC 조직위는 8월 4일부터 BIC 공식 누리집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BIC 공식 누리집에서 동시에 막을 올릴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올해 추가된 새로운 섹션과 해외 개발자분들의 오프라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BIC 페스티벌 2022를 향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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