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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남구가 지역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5개 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철 남구청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송수건 경성대 총장 설동근 동명대 총장을 비롯해 정해린 부산외국어대 총장과 안원철 부산예술대 총장이 참석했다.
부경대는 인문교양 방과후학교 해양체험을 경성대는 연극 영화 스포츠 등 예체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산외국어대는 외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노인과 4060세대 은퇴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예술대는 악기 연주 애니메이션 등 예술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남구는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별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노상수 평생교육과 주무관은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은 특화된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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