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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주관하는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의 인정서를 획득했다.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이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정부의 감독·규제중심에서 사업주가 직접 유해·위험요인을 자율적으로 찾아 개선토록 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사업주의 ‘자기관리 방식으로의 전환’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012년 KOSHA 18001 인증 이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심사 끝에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 인정서를 획득하게 돼 자율적 안전관리의 전문성과 시범사업 이행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이번 ‘유해·위험요인 자기관리 시범사업’ 우수기관 인정으로 부산경남본부는 예비인정일로부터 향후 24개월간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분야 감독(점검)을 면제받게 돼 자율적 안전관리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2013년에도 부산경남본부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의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자율적 안전관리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해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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