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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부산 영화의 전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련한 ‘호두까기인형’이 매진을 기록했다.
호두까기인형은 전 세계 수백개의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고전발레의 최고 인기 레퍼토리이자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인기공연이다.
영화의 전당은 티켓오픈과 동시에 조기예매하는 관객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줘 사전관객을 확보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고객에게 부담을 줄이고자 R석 3매 이상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해 부담스러울 수 있는 R석이 가장 먼저 매진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은 기존의 무대와는 차별화되는 한국적 정서가 듬뿍 담겨있다.
서울발레시어터 제임스 전 상임안무가에 의해 새롭게 구성하여 각 나라 전통춤에 한국춤이 가미되었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몸짓에 관객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부산지역 관객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제임스 전 상임안무가는 52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무가의 역할뿐만 아니라 드로셀마이어 역할을 맡아 노장발레리노의 노련함을 선보였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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