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김연화 기자 = 연제구가 2012 부산시 도로명 주소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도로명주소 홍보·공공 및 민간분야 주소전환 지원사항 등 5개 분야로 이뤄졌다.

구는 연제우체국과 도로명주소 협력체계 체결 지역축제와 연계한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지정보과 박창범 주무관은 “2009년과 2010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사업 분야에서 우수 자치구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으로 최고의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제구는 부산시 최초로 제작한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배부로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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