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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오혜원 기자 = “우리 노인들이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 회원 140여명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급식 및 등하교 교통지도와 우범지역 방범활동과 폐공가를 둘러보는 역할 등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복지관 자원봉사단은 어린이 교통지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보일러 및 수도동파 점검 방역지원 방범 폐공가 지킴이 등 11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외로운 노인을 둘러보는 노-노케어 봉사, 즉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봉사단 이영자(여. 68. 동구 범일동) 씨는 “집에 있는 것 보다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도 있고 새로운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노-노케어 등 노인이 사회적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오혜원 NSP통신 기자, dotoli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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