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알 카비 아부다비상의 수석부회장이 상호협력과 친선우호관계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부산상공회의소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양 도시의 발전과 교류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아부다비상의의 부산방문은 지난 5월 아부다비를 방문한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양 상의는 실직적 교류 증진을 위해 경제 무역사절단 파견 상호 박람회 참가 무역 투자 기술교류 정보교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알 카비 아부다비상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기업인과 아부다비상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방문기간 중 아부다비상의 방문단 일행은 부산시 부산신항만주식회사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부산의 주요 기관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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