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해운대구는 제25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이달 말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해운대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이를 발굴해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사업체․법인으로서 ‘대가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지역교육․문화의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국내외 대회입상 등으로 예술․체육․그 외 전문분야에 이바지’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 사람’ ‘대형사고 및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사람’ ‘그 밖에 구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세운 사람’ 등이다.

추천방법은 기관장이나 단체장의 명의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서류를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마감일은 10월 31일이다.

구는 11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연말 종무식 때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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