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을 서용교 의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캠프 공보위원으로 위촉돼 박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남구을 국회의원 서용교가 5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공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서 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와 수석부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4.11총선에서 부산남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서 의원은"국민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귀를 열고 발로 뛰며 대선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신설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 공보단은 단장 및 위원에 언론인 출신 의원들과 언론 전문가들을 대거 투입해 야당의 네거티브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대선에서의 공보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박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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