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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지난 4.11 총선 당시 공천헌금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6일 오후 4시 부산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이날 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앞서 현 의원은 부산지검 입구에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에게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짧게 말한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현 의원은 지난달 30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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