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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한여름 밤을 달군다.
제6회 낙동문화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이 31일 오후 7시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 올려진다.
모차르트의 작품이 서막과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에는 박종관 씨의 지휘 아래 40여명의 학생 단원들이 선율을 만든다.
소프라노 엄말영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황민과 송지현 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임성근 북구 청소년예술단 신임단장의 취임식 도 함께 마련된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학업을 병행하면서 정기공연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기회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음악적으로나 정서적로 더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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