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후쿠오카 디자인기업간 공동워크숍’이 27일부터 3일간 부산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부산.후쿠오카 디자인기업간 교류회에서 체결한 자매결연의 후속조치로 상호간 경쟁력 있는 분야의 비즈니스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마련된다.
일본 후쿠오카의 디자인기업인과 후쿠오카 시청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후쿠오카측에서 ‘후쿠오카시의 디자인방향과 도시전략’, ‘유니버셜디자인 현황 및 사례’, ‘고령사회의 디자인과 기능성’ 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부산과 후쿠오카의 디자인기업인과 부산지역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부산의 관광과 유니버셜 디자인 현황’이라는 주제로 부산지역내 관련 현장을 실제 탐방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부산디자인센터와 후쿠오카디자인리그가 공동 주최한 ‘부산.후쿠오카 디자인기업 간 상담 및 교류회’에서는 부산지역 디자인기업 15개사와 후쿠오카 디자인기업 17개사가 참가해 기업간 자매결연(35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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