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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8일 오후 3시 10분경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 대한민국 영해 내에서 중국어선(노수어 60218호) 1척이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다 해경에 검거됐다.
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남해해경청 항공단(B-515)이 관할해역을 항공 순찰 중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항해중인 중국어선을 발견, 즉시 항공기에 탑재된 적외선 열영상장비(FLIR)로 해양오염행위 영상을 채증하고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해경 경비정 P-71정에 통보해 오후 3시 20분경 중국어선을 검거했다.
해경은 중국어선은 해경 경비정의 감시하에 있으며 해양오염 경위에 대해 조사한바 유수분리기 오작동으로 선저폐수와 선미갑판상 유출유등 기름 약 50ℓ를 해상에 유출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중국어선 선장은 관련 사실을 일체 인정했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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