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이 오는 6월 4일부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월~금) 총 160시간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스마트패션디자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컴퓨터 PAD시스템을 통한 의류패턴 메이킹, 일러스트 패션디자인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류 봉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은 쉽고 빠르게 의류 패턴 및 디자인 실무를 익힐 수 있다.
총 22명을 모집해 무료로 운영되며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 한 경력단절여성 중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오는 22일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구직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최종학력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봉재 디자인 미술 관련 전공자(경력자) 또는 자격증 보유자 및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이하), 여성가장,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은 교육생 선발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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