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레일바이크와 기차마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는 어린이 날 특선으로 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떠나는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가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관광열차는 당일 일정으로써 5월5일(토) 단 하루 운행된다,
열차 내에서는 7080통기타 음악공연과 아기자기한 풍선아트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기차 테마파크로써, 1960~70년대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영화세트장, 추억의 검정 증기기관차, 인기만점 레일바이크, 한옥팬션 등으로 200만여 명이 다녀간 곡성군의 자랑이다.

특히, 5.1km의 폐철로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살랑살랑 부는 강바람과 들꽃향기까지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 자부한다.

새콤달콤 봄 향기 가득한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맛있는 딸기도 직접 수확하여 맛 볼 수 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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