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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선급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시는 오는 9월 이전하는 한국선급의 부산으로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며 한국선급은 해양산업 전반과 관련돼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선급기관인 한국선급과의 협약을 계기로 부산의 해양산업 발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세계 리딩 해양도시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선급 또한 부산시의 지원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부산 토착화를 실현, ‘세계 5대 선급 도약’이라는 비전을 부산에서 이뤄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번 부산시와 한국선급의 협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지역 중소 해양산업체에게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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