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3일 오전 7시 47분경 부산 영도 대선조선소 앞 해상에서 김모씨(남, 44)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상 및 선박을 점검 중 영도 대선조선소 앞 해상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오일펜스에 걸려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들어와 경비정을 이용, 항만소방서와 합동으로 변사자를 인양했다는 것.

발견당시 변사자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해경은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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