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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부경대 패션디자인학과 오희선 교수가 '2012 한국패션브랜드 아웃도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한국패션산업의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섬유패션전문지인 한국섬유신문이 해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 교수는 부경대 엠베스사업단의 단장으로 활약하며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씨큐브’를 출시, 6개월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최초의 산학협력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엠베스사업단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연고사업육성사업(RIS)에 참여, 파크랜드와 손잡고 스포츠.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씨큐브’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 교수는 “아웃도어 시장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고가 브랜드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면서, “부산의 자체 브랜드인 ‘씨큐브’를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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