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대 입학관리본부(본부장 김충락)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고교-대학 간 입학사정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올해 입학사정관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오성근 입학전형지원실장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다.

이어 부산대 허정은 입학사정관이 ▲‘고교현장 방문 결과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부산고 감향순 교사가 ▲‘고교-대학 연계 우수사례: 비교과 체험활동 및 과제연구’를, 전남대 김민자 입학사정관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남대 사례‘를, 대구교육청 한준희 장학사가 ▲’고교-대학 연계 독서체험활동 운영 사례: 책쓰기 교육의 의의와 과정‘ 등 다양한 내용을 각각 소개한다.

부산대는 이같은 컨퍼런스를 통해 고교-대학-교육청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성숙된 입학사정관제도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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