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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22일 발표한 민주통합당 부산지역 공천과 관련, 논평을 내고 한마디로 ‘폐족의 부활’이라고 표현했다.
시당은 22일 부.울.경 지역의 친노 세력들이 대거 민주통합당의 공천을 받았다고 알려졌다.문재인 사상구 공천자를 비롯, 확정된 공천자중 다수가 참여정부와 직.간접적 인연을 맺고 있는 인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로 폐족들의 부활이다.고 밝혔다.
시당은 또 이들은 한미FTA와 관련해 말바꾸기로 국가 신뢰성을 떨어뜨린 장본인들이며 국회 청문회 불출석 등으로 국회 권위를 무시한 전력이 있는 자들이라면서 사상구 문재인 공천자는 지난 2006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부산시민들이 왜 부산정권으로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부산시민들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투정부린 모습을 시민들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부산시민들이 왜 노무현 정권을 부산의 정권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는지에 대해 앞으로 검증의 관문을 지날 때마다 뚜렷하게 느끼게 될 것이며 부산시민들로부터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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