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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중심지 지정 3주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이종원 경제산업본부장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 △금융중심지법률 개정을 통한 시도지사 및 국가 재정지원 근거 마련 △선박금융 세제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지난 3년간의 추진사항과 금융기관 유치, 금융 전문인력 양성 등의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최초의 ‘파생상품 R&D센터’ 개소식이 열려 부산이 해양.파생 특화금융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동북아 해양.파생 특화 금융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화금융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 마련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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