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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지난 8일 오후 태종대 앞 해상에서 60대 남자가 변사체로 떠올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쯤 태종대 감지해변 자갈마당 앞 바다위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파출소와 119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표류 중인 변사자를 인양했다.
경찰은 변사자에게 특별한 외상을 발견되지 않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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