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올해는 ‘불법주정차 없는 해운대 만들기’를 중점 추진해 교통소통율을 1%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해운대는 급격한 발전 속도에 비해 도로와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주정차가 다반사인데다 주민 보행안전까지 위협하는 등 교통방해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구청은 올 한해동안 1단계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버스정류소 곡각지 등의 교통사고 위험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을 ‘불법주정차 없는 시범거리’로 지정해 시민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2단계로 경찰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꼬리물기 안하기 등 ‘교통질서 1가지 실천운동’도 전개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