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11 우수강의 교수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부산대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대가 올해 우수강의교수상(Best Teaching Professor Award) 수상자로 언어정보학과 권연진 교수 등 20명을 선정했다.

부산대는 8일 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다목적홀에서 학내 교수 및 학생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우수강의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시상금 3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올해 우수강의교수상은 전임교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2개 학기의 교육부문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는 강좌수와 강의평가점수 교수계획표 평가점수 등을 평가요소로 해 각 단과대학 부학장 등으로 구성된 우수강의 교수선정위원회(위원 23명)가 맡았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강의교수상 제도를 운영해 교수진의 교육부문 업적을 기리고 대학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언어정보학과 권연진 ▲불어불문학과 강수영 ▲심리학과 김비아 ▲분자생물학과 정재훈 ▲생명과학과 이근섭 ▲전자전기공학부 김장목 ▲기계공학부 정해도 ▲재료공학부 김양도 ▲조선해양공학과 조대승 ▲교육학과 심혜숙 ▲교육학과 홍창남 ▲관광컨벤션학과 현성협 ▲음악학과 박성완 ▲원예생명과학과 이용재 ▲법학과 차정인 ▲의학과 김문범 ▲의학과 전국진 ▲의학과 강치덕 ▲치의학과 최점일 ▲한의학과 김재규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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