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中企중앙회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2011 부산.울산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가 8일 中企중앙회부산울산지역본부 앞에서 김윤기 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부산 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체에서 기탁 받은 성금과 공구 셋트 고급 용기 문구셋트 우산 쌀 어묵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50~60%에 판매해 수익금을 포함한 1000여만원을 적십자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와 국내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김윤기 中企중앙회 부산울산지역 회장은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주신 부산 울산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과 바자회장을 방문해 구매해 주신 많은 중소기업인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성의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바자회가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지역주민들이 바자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中企중앙회 제공)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中企중앙회 제공)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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