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바이오기업의 성과 마무리 및 새로운 도약 다짐대회인 ‘다이나믹 바이오 부산 2011’이 오는 9일 오후 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열린다.
부산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양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정훈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부산바이오기업 CEO 및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부산바이오기업 성과 보고 및 발전방향 세미나 특강(스마트시대 성공 CEO 소셜라이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성과보고 및 발전방향 세미나에서는 부산바이오기업협회에서 참여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 인력양성사업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능성 소재산업화사업 바이오생산 기술인력양성사업 수행발표를 시작으로 △협회 회원사 제품 출시현황 및 마케팅활동 △회원사 각종 인증획득 및 연구개발(R&D)현황 △회원사 우수성과 사례 등을 발표함으로써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 ‘다이나믹 바이오 부산 2011’행사 개최로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부산바이오기업들이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바이오기업협회는 지난 2009년에 창립해 부산소재 식품 화장품 의약분야 등 88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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