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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와 넥슨이 지역 온라인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와 넥슨은 10일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개막식 직후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 및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넥슨이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과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설립하고 부산시가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넥슨측에 적정공간과 입주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와 넥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 개소시 부산지역 일자리창출과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새로 설립되는 넥슨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 게임 이용 고객에 대한 지원과 게임운영 서비스, 게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되며 오는 2012년 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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