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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연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넙치 치어가 대량 방류된다.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상윤)는 오는 11월 1일부터 2개월 정도 키운 6cm이상 넙치 치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
1일 영도구 해운대구 남구 기장군 앞바다에 20만 마리를 시작으로 11월 중순에는 강서구와 기장군 앞바다에 10만 마리가 구 주관으로 방류된다.
넙치는 방류 1년 후 600~700g 무게로 성장하는 한국과 일본, 동중국해의 모래 바닥에서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정착성 어류로 불법어업과 남획, 어장환경오염 등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수자원연구소는 올해 초부터 부산 연안에 돌돔 참돔 조피볼락 감성돔 치어 보리새우 등 치어 560여만 마리를 방류해 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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