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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해운대구청이 중저가형 음식점 15개소를 선정,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우선 지원한다.
‘착한가격 음식점’이란 동일 품목을 다른 업소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9월 한 달 동안 음식업협회, 소비자단체, 일반 주민들로부터 업소들을 추천받아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15개소를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들 업소에 대해 표지판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구 착한가격와 각종 소식지 등에 게재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개선기금 융자와 각종 위생용품도 우선 지원받게 되지만 ‘착한 음식점’으로 선정됐다가 도중 가격을 올리면 곧바로 지정이 해제된다.
구는 앞으로도 ‘착한 음식점’을 계속 추천받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bgs77@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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