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박광석 기자 = 제1회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박춘한) 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스포원 축구 풋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부산 FC가 주관으로 부산지역 초등학교(36팀) 및 유치부(8팀) 동아리 44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축구 저변 확대와 꿈나무 발굴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들만 참가하게 되며 전 후반 15분씩, 초등부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벌인다.

초등부 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치부는 4개팀씩 예선 리그를 벌인 후 상위 1,2위 팀이 토너멘트로 우승과 준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스포원 축구 풋살 경기장은 8만8천평의 공원내에 축구장 1면과 풋살장 4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진축구 클럽 육성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추진단을 올초부터 운영해 왔다.

bgs77@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