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1월 2일까지 선보이는 과자집 ‘크리스마스 하우스’ 케이크. (롯데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부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월 2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케이크’ 11종을 판매한다.

초코 스펀지에 초코 크림을 샌드하고 작은 쿠키와 빵 등으로 케이크 겉을 오두막처럼 꾸민 ‘크리스마스 하우스’는 재미있는 모양 때문에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다.

단호박 쉬폰 스펀지를 단호박 생크림으로 감싸고 초콜렛을 얹어 마무리한 ‘호박 쉬폰 케이크’는 풍부한 단호박 향으로 연말연시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어울린다.

‘화이트 망고 노엘’, ‘라스베리 하트’ 등 새콤달콤한 과일 무스로 맛을 낸 케이크는 연인과의 달콤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젊은 층의 주문이 많다.

기간 내 델리카한스에서는 기존 인기 상품인 ‘티라미수’, ‘수플레 치즈’, ‘블랙 포리스트’ 등의 케이크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판매한다.

특별 케이크 11종의 가격은 봉사료 및 세금을 포함해 3만 5000원 부터다.

델리카한스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상품은 원하는 종류와 방문 가능한 시간대를 지정해 사전에 예약해 두는 편이 좋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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