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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에어부산이 오는 11일부터 부산-김포 노선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각각 왕복 1회씩 임시증편함에 따라 김해국제공항의 부산-김포 노선의 마지막 항공기 운항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10일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부산-김포 노선의 항공기 증편을 통해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부산 출발 오후 9시 35분, 김포 출발 오후 9시 30분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김포 노선의 마지막 운항편은 부산 발 오후 9시와 김포 발 오후 8시 30분으로 이번 증편을 통해 운항시간이 기존 대비 30분~1시간 연장되는 것이다.

에어부산은 2008년 첫 취항 당시부터 부산-김포 노선을 하루 왕복 14회 운항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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