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윤미영)는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연산동 제세빌딩 14층에서 부산 워킹맘 워킹대디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축제’를 개최한다.

맞벌이 가족과 한부모 가족 등 사전 신청한 봉사자들이 절임배추 3000포기를 양념에 버무리고 포장해 7일 시설과 모범택시운전자회 등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된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 부스도 운영돼 부모와 함께 온 자녀들이 페이스페인팅, 산타봉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김장고충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연제구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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