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킴스의 생맥주 샘플러 3종과 감자튀김.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쿨 한(寒) 겨울 이야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겨울 바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이용 시 아이리쉬 펍 오킴스에서 생맥주 샘플러 3종과 감자튀김을 제공한다.

오킴스는 1989년에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아이리쉬 펍으로 기네스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하여 마스터 퀄리티(Master Quality) 인증을 받아 최고의 기네스 흑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공되는 생맥주 샘플러 3종에는 기네스 흑맥주를 포함해 파울라너, 필스너 생맥주로 구성되어 오킴스의 베스트 셀러 생맥주 아이템을 모두 즐길 수 있고, 감자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오킴스에서 추가 이용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금 투숙 시에는 부산 명소에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낙동강 생태 탐방’ or ‘오륙도 상륙작전’ or ‘골목대장’) 중 1개 프로그램을 2인 1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낙동강 생태탐방’은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낙동강 유역을 전용 유람선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답답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자연으로의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오륙도 상륙작전’은 이기대 해안절경을 따라 오륙도까지 둘러보며 트레킹을 즐기는 사계절 인기 프로그램으로 겨울에는 더욱 운치 있는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골목대장’은 부산의 산토리니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감천문화마을과 산복도로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미동 전망대까지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야외 프로그램 대신 자녀와 함께 실내 프로그램 체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클레이아트’ 클래스를 마련해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2인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인 FaCe(페이스,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가 동행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바다가 보이는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데이 타임 스낵과 온천 사우나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과 방향에 따라 21만원~40만 2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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