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리더스포럼’ 창립총회에서 임원진들이 도시 창조 실현을 염원하며 케이크의 초를 불고 있다.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해운대의 창조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포럼이 열렸다.

‘창조리더스포럼’ 창립총회가 17일 오후 6시 30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내빈 소개에 이어 김진백 상임대표와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의 축사, 그룹 화이트폭스의 전자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이어서 김세현 한국건설 경영협회 상근 부회장이자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이 ‘창조와 리더’라는 주제로 30여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김세현 부회장은 “저의 삶의 원칙은 겸손과 배려이며, 정치철학은 역지사지”라며 “애국심에 불타고 단결심 강하며 베풂이 있는 해운대 정신으로 해운대가 세계일류 도시가 되도록 함께 달리자”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창조경제 정책제안 ▲생태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보장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방안 연구가 ‘창조리더스포럼’의 설립 목적.

김진백 상임대표에 따르면, 앞으로 ‘창조리더스포럼’은 개별적 혁신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부산의 창조 실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안을 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