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실수요자중심의 찾아가는 홍보서비스의 일환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Busan International Shoe Show)’에 참가 기업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IP창조Zone 지식재산권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내에는 IP창조Zone 창업성공사례와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코너와 지식재산 상담 코너가 설치 운영된다.

창업성공사례소개 코너에서는 참가 기업인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명과 지식재산권제도에 상세한 안내와 IP창조Zone소개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경영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으로 연결한 성공 사례를 소개해 발명과 창업을 독려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상담코너에서는 참가 기업, 경진대회 참여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특허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원의 절차와 준비 등 특허로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에 대해 1:1 밀착형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우수기술 지식재산권화와 기술거래 촉진, 사업화 연계 등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차별화된 IP기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남부지식센터 유정호 센터장은 “창업부터 후속성장까지 기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기업맞춤형 상생고리를 만들어 IP창조Zone의 실질적인 창업지원 효과를 높여 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1991년 이래 지역전통산업으로 성장하며 전 세계 신발수출 허브도시 부산의 위용을 과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기간 동안 상시 지식재산권 상담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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