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 1월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돼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은 ‘어린이 노블 스키캠프’가 오는 2016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선착순이다.
참가 대상은 예비초등학생인 7살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안전을 위해 고등학생은 접수가 불가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여학생반 남학생반 고학년(중학생) 남학생반 여학생반으로 나눠 방배정과 인솔이 진행되며, 담임제 인솔자가 배치돼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일정을 인솔자가 케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호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보호자 전용객실과 보호자 전용 스키강습도 제공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도착 첫날, 장시간 차에서 이동해 피곤할 수도 있는 어린이들을 배려해 스키일정은 다음날 오전부터 제공된다.
도착해 여유롭게 객실배정을 먼저 끝내고 담당인솔자와의 충분한 휴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
식사가 끝나면 첫날 저녁에는 아이들의 마음도 녹이고 교류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간식과 함께 제공된다.
둘째날 부터 본격적으로 스키강습이 시작된다.
일반적인 어린이스키캠프의 1대 15~20의 단체강습이 아닌 1대 5~7로 구성된 최고의 프리미엄급 수준별 스키강습이 둘째날 오전, 오후 2회 그리고 셋째날 오전, 오후 2회 총 4회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저녁식사 후 담당 인솔선생님과 노천스파로 이동해 노천스파를 즐기고 즐거운 자유시간동안 야식을 가볍게 즐긴다.
다음날 저녁에는 호텔로 이동해 댄스공연관람을 즐기고, 실력이 업그레이드 된 마지막날 오전에는 인솔선생님과 함께 즐기는 자유 스키의 시간까지 알찬 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노블스키캠프’를 준비한 홀리데이코리아의 김태용 대표는 “강습은 1:1 또는 1:2 같은 개인레슨이 아니라 조금의 수준차이는 있을수 있다. 하지만 강습 횟수가 더해 갈수록 함께 어울리며 어린이들이 서로 돕고 도우는 사회성이 함양되는 놀라운 점을 발견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에 참가한 부산 재송초등학교 학생의 한 학부모는 “홀리데이코리아에서 겨울에 1회에 한해 고급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해 내용을 봤더니 매우 알차고 흥미로왔다. 처음엔 좀 거리가 멀어서 걱정을 했고 아이가 혹시나 다치진 않을까 불안한 맘도 없지않은 채 캠프를 보냈지만 아이가 즐거워하고 내년에 또 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올해 또 보내고 싶다. 좋은 스키장에서 좋은 스키강습을 받고 비용도 합리적으로 제공해 아이에게 좋은 겨울방학 선물을 준 것 같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지난 1월 진행된 ‘제1회 어린이 노블 스키캠프’에는 홀리데이코리아의 본사가 있는 부산 해운대와 울산,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구와 서울 인천 등에 거주하는 어린이들도 참가 신청을 해 프리미엄급의 노블스키캠프를 즐겼다.
‘제2회 어린이 노블 스키캠프’의 참가비용 및 상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상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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