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블에서 11월 한 달 동안 선보이는 ‘제주 은갈치 특선’ 메뉴.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한식당 셔블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 간 ‘청정 제주 은갈치 특선’을 선보인다.

은갈치는 가을철에 살이 통통하게 올라 최고의 맛을 자랑해 전어와 더불어 가을 별미 생선이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셔블의 은갈치 요리는 제주 연근해의 청정해역에서 주낙으로 한 마리씩 낚아 어체에 손상 없이 특유의 은빛이 살아 있는 최상의 은갈치 만을 선별해 만들었다.

한식당 셔블 염정수 조리장은 “제철 갈치는 맛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영양면에서도 뛰어나 가을철 최고의 식재료”라고 귀띔한다.

셔블의 은갈치 특선은 은갈치에 무, 대파, 버섯, 호박을 곁들여 칼칼하게 맛을 낸 찌개로 선보인다.

가마솥 진지, 정갈한 찬 4가지, 된장 혹은 들깨 드레싱의 야채 샐러드,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갈치 특선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해 4만 2000원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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